‘여름 휴가철 시작 서울 근교 물놀이 할 수 있는 송추계곡’ 서울 근교 경기도계곡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송추계곡은 서울에서 30분~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계곡으로 여름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꼭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버스로도 갈 수 있는 계곡입니다.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송추 방향으로 운행하는 704번 버스를 타면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장 걱정을 하고 싶지 않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송추계곡은 도봉산과 오봉산 사이를 흐르는 4km의 계곡으로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다 하여 송추라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송추시내에는 식당도 많고 편의시설이 많아서 당일 계곡놀이에는 좋아요.도시에 있는 계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계곡이 길고 물이 깨끗합니다. 계곡 진입 허가 구간 및 주의 사항국립공원은 계곡에 들어갈 수 있는 구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계곡 출입금지지역 진입 시 과태료가 50만원 이하로 부과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생태계 보호 목적도 있겠지만 무분별하게 개방하면 인명사고 우려도 있어 안전한 일부 구간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위와 같은 계곡 출입금지 표지판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송추계곡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송추계곡탐방지원센터에서 제1주차장이 있는 고가도로 아래까지 약 6~700m 구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 진관사 계곡도 일부 진입이 허용되는 구간이 있지만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계곡 내 일시적(7~8월)으로 파라솔과 캠핑의자를 설치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텐트, 침대형 의자나 테이블, 해먹 등을 설치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캠핑용 의자를 가져가서 계곡 한가운데서 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송추계곡에는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 두 곳 있습니다. 사용료는 1일 주차요금이며 경형 5,000원/중소형은 2,000원입니다. 지금은 7~8월 집중 수요 구간에 해당되어 평소보다 주차요금이 조금 비쌉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평일은 여유롭고 주말에는 만차가 예상됩니다. 8월 초 주말에는 만차가 예상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제1주차장, 제2주차장입니다.제1주차장과 가까운 수도권 제1순환도로 고가 아래 넓은 그늘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평일에도 많은 편이라 주말에는 정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수심이 낮아 아이들도 물놀이하기 좋아요. 올해는 강수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수량이 좀 아쉽네요.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니 주말 지나면 좀 더 수량이 풍부해질 수도 있어요.조금 더 상류 부근으로 가봤어요. 계곡의 폭은 좁아져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레저 시트를 깔 만한 공간은 적기 때문인지 사람이 없는 구간도 있습니다. 계곡 위쪽에 가끔 그늘이 있어 돗자리를 펼치는 공간도 있습니다.계곡은 이렇게 곳곳에 설치된 돌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다.땡볕 아래 구간은 사람이 별로 없네요.송추계곡탐방지원센터 인근 계곡의 모습입니다. 뒤에 오봉산과 사패산이 보입니다. 이 계곡 탐방로는 등산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탐방지원센터 주변에는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고 그늘도 있어 상류 구간이 가장 물놀이에 좋을 것 같습니다.그늘진 곳에는 틀림없이 사람들이 정착해 있었어요. 돌이 많아서 매트나 캠핑 의자가 좋을 것 같아요.상류라서 그런지 물도 더 깨끗해 보여요.여기서부터는 계곡 진입 금지 구역입니다.화장실은 자연학습원 앞에 1개소, 오봉탐방지원센터에 1개소가 있습니다. 차량통제소(자연학습원) 근처 화장실이 계곡에서 가깝습니다. 송추상가 마을에는 식당 카페와 같은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계곡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입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즉, 이 구간까지만 계곡 진입이 허용되고 여기서 상류 방향은 모두 들어갈 수 없는 계곡입니다.저도 등산 마치고 화장실 주변 계곡에서 발을 물에 담가볼게요. 더운 날이라 그런지 발이 시릴 정도로 차갑지는 않았지만 미지근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는 오히려 좋을 것 같습니다.수량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서울 근처에서 계곡을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도 만족해야겠죠?수량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서울 근처에서 계곡을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도 만족해야겠죠?송추폭포(눈으로 볼 수 있는 계곡)나는 송추계곡에서 송추폭포까지 가벼운 등산을 했어요. 원래는 오봉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송추폭포까지 다녀왔어요. 송추폭포까지는 계속 계곡을 끼고 걷기 때문에 시원한 느낌이 드는 탐방로입니다.송추계곡 하류는 물놀이를 하는 계곡이라면 위로 올라갈수록 기암괴석도 많고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폭포도 볼 수 있습니다. 등산 난이도도 경사가 심하지 않아 누구나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이름 없는 작은 폭포, 이렇게까지 물놀이를 허락했다면 대단했을 텐데 아쉽습니다.작은 협곡으로 흐르는 계곡옛날 송추계곡에 식당이 계곡을 점유했을 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놀이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암묵적으로 번성했지만 지금은 모두 철거하고 깨끗한 계곡이 되었습니다. 계곡은 자연 그대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여기까지는 차가 다닐 수 있는 임도(포장도로)로, 지금부터 본격적인 등산 코스입니다.(일반차량은 당연히 못박고 차량통제소까지 가능) 호우나 태풍과 같은 기상특보시 자동 차단되는 입구 차단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오봉 또는 사패산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곡길입니다. 송추폭포까지 가는 길에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경쾌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한여름이라 그런지 탐방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확실히 하류쪽 계곡보다는 수량도 많고 멋진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곡길입니다. 송추폭포까지 가는 길에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경쾌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한여름이라 그런지 탐방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확실히 하류쪽 계곡보다는 수량도 많고 멋진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송추계곡탐장지원센터에서 약 1시간 만에 송추폭포에 도착했습니다. 거대한 암반 아래에도 두 줄기의 물줄기가 쌍폭포 형태로 떨어집니다. 아쉽지만 여기도 수량이 풍부하지 않네요. 비오는 다음날 다시 탐방해 봐야겠어요.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깝고 수도권 제1순화고속도로 송추TG에서 멀지 않아 여름에 자주 찾는 송추계곡, 올해 계곡의 수량은 조금 아쉽지만 가볍게 당일 계곡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휴가철, 주말은 사람이 많은 주의!!송추계곡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송추계곡송추계곡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송추계곡송추계곡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송추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