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막연한 상태에서 하드웨어 상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SSD 로딩율이 100%로 고정되는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이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인데 윈도우 재설치만 하면 해결이 되는데 사장님이 안 된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우회해서 로딩율 100%를 만드는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처음에는 전원 관리가 빠른 시작 기능이 문제인 줄 알았는데 작업 관리자의 서비스 항목을 확인했더니 윈도우 업데이트가 막혀 있어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서비스 항목에서 풀려고 하니까 안 풀리네??? 이건 프로그램에서 차단한 것이라고 판단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윈도우 업데이트 제어 프로그램에서 강제로 실행시키면 SSD 로딩율이 100%부터 고정되어 있었는데 그때서야 100% 밑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그러고 나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실행한 게 아니라 단순히 업데이트 항목에 뭐가 있는지 보려고 연 건데 저 상태에서 변함없이 진행이 안 됐다.업데이트 항목을 계산하는 행위 자체도 만만치 않아서 항목을 낼 수도 없는 상태였어;; 정말 진땀이 났다.거기에 윈도우 재설치가 안 되니까 아쉽게도 시스템 파일이라도 확인하려고 이미지 검사와 시스템 검사를 실행했더니 그대로 진행되지 않고 멈춰버렸어.특이한 건 SSD 속도 검사에서는 그다지 빠르지는 않지만 정상적인 속도가 나와주네?컴퓨터 고장을 고치러 갔는데 사장님 반대도 많고 그만두라는 게 많아 나름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조치하는 데 무려 2시간 반이 걸려 사장님도 피곤하신지 이쯤에서 끝내자며 5시 반경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나는 미련이 남아 있어서 그 2시간 반 정도 알고 있다 사장님과 부인에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조용히 어필했습니다. 그런데 시리얼도 안 통하고 최대한 끝까지 확인하고 나서 예전보다 확실히 속도가 빨라졌는데 아직 부팅은 8분 정도 걸리는 상황에서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못하게 하면서 3시간 정도 마치 암이 될 것 같은 상황을 참고 견디며 우물쭈물 조치하느라 고생한 제 입장에서는 제발 이런 것조차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정말 힘들었던 리뷰 종료!일단 뭐 하나 진행하려고 해도 속도가 너무 느려서 재부팅하는 과정에서 하드디스크를 제거했어요.확인해보니 500GB 하드디스크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하드디스크를 벗자마자 달팽이가 기어가는 속도에서 개미가 기어가는 정도의 속도로 올라가더라.낡은 하드디스크가 속도 저하 현상에 한몫한 것 같았다. 이때부터는 SSD가 정상적인 속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나와서 혹시나 해서 바이러스 검사를 돌렸는데 한 40분 뒤에 끝나서 바이러스가 2개나 검출돼서 빨개졌어.그런데 바이러스 검출 후 재부팅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속도가 느리고 재부팅에만 1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이게 무슨 구조적인 문제가 있냐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아까 사장님께서 SSD를 교체해야 하느냐고 물어보셨어요.실제로 제가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한다고 했더니 저녁 6시에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컴퓨터 사양이 낡아서 성능이 부족해서 업그레이드를 권했더니 장기 둘 때 차를 빼고 봉지를 빼자는 식으로 결사반대를 당해서 도저히 이건 안 될 것 같아서 제가 엉터리로 말해서라도 램만 늘렸는데, 여러 조치를 해도 속도 저하가 너무 심해 윈도우 포맷을 해야 한다고 해도 안 된다고 해서 고장 증상을 고치러 간 제 입장에서는 뭘 어쩌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그런데 바이러스 검출 후 재부팅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속도가 느리고 재부팅에만 1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이게 무슨 구조적인 문제가 있냐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아까 사장님께서 SSD를 교체해야 하느냐고 물어보셨어요.실제로 제가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한다고 했더니 저녁 6시에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컴퓨터 사양이 낡아서 성능이 부족해서 업그레이드를 권했더니 장기 둘 때 차를 빼고 봉지를 빼자는 식으로 결사반대를 당해서 도저히 이건 안 될 것 같아서 제가 엉터리로 말해서라도 램만 늘렸는데, 여러 조치를 해도 속도 저하가 너무 심해 윈도우 포맷을 해야 한다고 해도 안 된다고 해서 고장 증상을 고치러 간 제 입장에서는 뭘 어쩌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