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올린다…제주웨딩촬영!때는 2022년 10월 21일, 이때는 일하는 중이라 2박 3일 제주 예약을 하고 그중 하루를 웨딩 촬영으로 했는데 부득이하게 갑자기 큰일이 나서.. 1박 2일 웨딩 촬영을 하고 왔다.
흐려서 정말 걱정, 또 걱정
그래도 도착했는데 맑았어요!
이날 오후에 도착해서 드레스와 남성 정장을 입어보고 골랐어요!#수엘제주
그리고 저는 하늘도 무심하고 하필이면 너무 아파서 먹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흑돼지는.. 맛있게 먹었어요 제 케어로 힘들었던 남편을 위해..
4군데인가 5군데인가 기억이 애매합니다만, 일단 저는 호수를 선택했습니다만, 여기는 흐리고 흰 드레스를 입으면 분위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헬퍼님이 핸드폰으로 찍어주신 사진
마지막 장소를 바닷가에서 사실 이날 노을샷도 찍을 예정이었는데 제 개인사정으로 급하게 마무리해서 너무 아쉬워요.
드레스를 입고 뛰다니.. 너무 힘들지만 공주님 놀이 즐거워요.
다들 취향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생화로 하고 싶었고 야외 촬영이라 심플한 색상의 꽃보다는 튀는 컬러로 하고 싶어서 노란 꽃에 후회하지 않아요!
사진작가님은 #스위트셔터 지인이 추천해서 하게 되었는데 작가님 정말 친절한 그 잡채.. 센스있게 폴라로이드도 뽑아주셨어요!
마지막에는 공항 근처에서 급하게 먹고
밤비행기로 서둘러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밤비행기로 서둘러 서울로 돌아왔습니다.그리고 이건 헬퍼님이 머리를 바꿔주실때마다 남긴 사진인데 분위기에 맞게 머리를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제 돈의 내산입니다!보정본은 이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