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기록하는 마이플랜트 다이어리에 어떤 식물을 가장 먼저 넣을까 고민 끝에 필로덴드론 파스타 차남을 먼저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 6월 당근을 통해 유묘인데 잎사귀가 손가락을 제외하고 손바닥만한 잎사귀를 가진 파스타 차남을 만났습니다.
2022년 9월. 스텐선반 맨 위, 맨 왼쪽(스탠드에서 가장 가까운 식물)에 있는 파스타 차남.플라스틱 쪽으로 옮겨 심었는데 뿌리가 정말 무서운 속도로 자란 게 기억나요.
2022년 10월 뿌리 이탈로 아끼는 토분에 심은 것 같은데 저 화분에서도 계속 심어줬어요.그만큼 뿌리 발달이 빠르거든요.
신엽이도 엄청난 굵기로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2023년 3월 며칠 전에 찍은 파스타 차남입니다.남자 손보다 더 큰 내 손보다 훨씬 더 큰 잎이 나옵니다.화분을 보니 또 뿌리탈출에 의해서 옮겨주더군요.(웃음)
윤기가 부족하네요.근데 입체감이 장난 아니에요. ^^
햇빛을 받으면 더 예쁘죠.
쭉쭉 나오는 신엽이. 앞으로 쓰러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지지대를 들어 보았습니다.
아, 지지대를 꽂을 때는 끝부분을 동그랗게 감는 것이 좋습니다.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입니다. 필로덴드론 파스타 차남 실내에서 기른다.
– 실내에서는 밝은 곳이 좋지만 조금 해가 져도 문제는 없습니다. – 일반 토분에 배수가 잘 되도록 팔라이트나 산야초 등의 상토 외에 입자가 다른 흙과 잘 섞어 심습니다.-물은 표토가 마르면 바로 줬어요.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고 나서는 물 때 조금 놓치더라도 괜찮았어요.- 위에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수태봉을 준비하고 지지하면 공중뿌리도 잘 난다고 합니다.-번식은 마디를 자르고 물병을 넣으면 되는데 (아직 미경험자. 하지만 다른 필로덴드론 번식을 많이 해봤어요~ 틀리지 않겠지만 마디가 생각보다 굵고 짧으니 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식물계정 인스타: @choshimza 유튜브 채널(식물 및 일상): https://youtu.be/CY4aNU3Yq10
[My Plantdiary] 2023년 1월 식물 근황 동안 바쁜 현생생활에서 생각보다 식물 키우기에 충실하지 못했던 올 겨울~남은 시간이라도 더 잘 케어하고자 현재 식물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music by 부금 대통령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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