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5일(일)JLPT시험을 받았다.1년에 2번밖에 없는 JLPT시험..원래는 2020년 12월에 받겠다고 신청했지만 코로나에 의해서 시험이 취소되고 의욕을 잃고..(웃음)의욕을 잃은 채 2021년 상반기 시험도 통과한다면 2021년은 코로나의 핑계로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양심적으로 하반기 JLPT시험에서도 받다. 2021년은… JLPT가 거의 유일한 업적. 시험은 인근 중학교에 가서 받았지만 학교 자체도 오랜만에 가 봤다.왠지 설레었다.요즘은 모두 전자 흑판을 쓰더니 칠판은 그저 분필 사용 칠판이었어.)책상 수를 보면 최근에는 한반에 학생 수가 적다는 실감했다.코로나의 때문에 뉴스에서 본 투명 칸막이도 책상에 설치되고 있었다. 시험 당일은 춥고 교실에는 난방을 미리 달아 놓지 않아서 한참 연하다 떨면서 시험을 치렀다.카이로라도 가지고 가면 좋았을 텐데 너무 후회하고 있어..N1시험 시간표
시간표, 시간표, 입실 13:101교시, 언어지식(문자, 어휘, 문법) 13:30 ~ 15:20 독해휴게 15:20 ~ 15:402교시, 청해 15:40 ~ 16:45
내가 본 것은 N1등급이고 N1 수험 시간표는 위 참조!초행이라 괜히 마음먹기 싫어서 일찍 출발했는데, 12시반에 도착..ㅋㅋㅋ 우리반(시험장) 1등으로 도착! 시험은 오후 1시 반부터다. 시험장에 일찍 도착하면 시험 시작 시간을 기다리며 벼락치기를 하면 된다! (리빙포인트!) 근데 왜 쉬는 시간이 중간에 20분이나 되는지 모르겠어.화장실 이용시간인가;; 아무튼 아침도 안먹고 시험보러 갔다가 시험끝나는 시간이 오후 4시45분이라서 놀랐어요.. 너무 아무생각없이 갔나;;
그리고 시험 후 한 달과 3주가 지나 시험 성적이 발표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시험을 보고 잊어버릴것 같으면 나오는것 같다;;
짱! 원래는 우편으로 오는 성적표로 점수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감성) 그건 또 한달이상 기다려야해서 포기하고 그냥 인터넷으로 확인했어;; 나는 모바일로 JLPT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성적확인을 했는데 결과가 ‘합격(Passed)’이라고 나와서 점수가 안나와서 당황했어.. 뭐지.. 스크롤을 내려봤는데..
과잉 오치가 있다는 JLPT라 항목별 기준 점이 표시되어 있고, 아무리 찾아도 내 점수가 안 나와서, 창을 닫고 다시 접속하고 확인하고 모바일로 접속한 탓인지, PC에서도 2,3차례 확인했다;;;실은”합격(Passed)”아래에 있는 숫자가 자신의 점수였지..티에….내가…내가 만점이라니!저게 제 점수라고 생각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데, 언어 지식 영역에서 어휘와 문법은 어렵지 않았는데 문자가…!단어의 한자 읽는 것은 범위가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광범위에서 커버하기 어렵지만 문제집에서 풀고 잘못된 단어를 시험을 받기 전에도 한번 봐둔 단어가 하나 있었는데, 아니, 그게 시험 문제에서 파아아아아아아아아!나온 것이다.그래도 답이 생각나지 않는다, www정말 억울함···여하튼 시험이 끝나자마자 찾아봤는데 잘못된 만큼 예쁘게 잘못된 것을 확인했고.. 그렇게 이미 하나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므로, 그것이 제 점수라고는 생각 못했어.다만 과목별 만점이 몇점이다, 표기하고 둔 줄 알았다;;너무 수상해서 찾아보니 몇개 틀려도 만점이 나오거든.. 그래야 뜻밖의 만점을 취할 수 있어!아니···사실 저는 이미 JLPT1급이 있지만 급수 체계가 바뀐 후에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한번도 살펴보았다.이력을 보면 JLPT2급을 한번 1급을 두번 보고(다 합격)이번 새 체계의 N1도 합격.JPT도 아니고 굳이 다시 볼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자격증의 날짜가 너무 오래 된 듯 다시 한번 살폈다. 왜냐하면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