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m 떨어진 초소형 드론도 추적하는 AI 레이더 기술개발-드론 탐지기술 국산화… ●산업파급과 국방력 강화 기대-
3km 떨어진 초소형 드론도 추적한다”AI레이더”기술 개발-더·코리아 뉴스:3km 떨어진 초소형 드론도 추적한다”AI레이더”기술 개발 3km 떨어진 초소형 드론도 추적한다”AI레이더”기술 개발 등록일[2019년 07월 16일 10시 41분]-드론 탐지 기술 국산화···산업 파급 및 국방력 강화 기대-DGIST드론 탐지 레이더 개발 과정 요약도 조·효은상/고·대승 기자=대구 경북 과학 기술원(DGIST총장 국양)협동 로봇 융합 연구 센터 오버·데 연공 선임 연구원 연구 팀이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김·용욱 교수 연구 팀과 함께 3km이상 떨어진 초소형 드론도 식별할 수 있는 “드론 탐지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장관 유·용민)은 16일(화)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그렇긴 www.thekoreanews.com
등록일 [ 2019년 07월 16일 10시 4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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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s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한 드론 식별 개념도 연구 팀은 최대 탐지 거리 향상을 위한 능동 위상 배열(AESA)레이더 기술과 드론의 정확한 위치 추정을 위한 초고 해상도 레이더 신호 처리 기술을 융합시키고 3km이상 떨어진 드론을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능동 위상 배열(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레이더는 레이더 안테나에 배열된 레이더 모듈이 개별적인 반도체 증폭 및 위상 변위기를 갖추고 있어 전파 송수신 방향을 통제할 수 있다.초고 해상도 레이더 신호 처리 기술은 위치 추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로 연구 팀은 2013년부터 이 기술을 연구하고 국내에서 처음 200m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물체를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 또 연구 팀은 차세대 딥 러닝 AI알고리즘으로서 주목된다”생성적 적대 뉴럴 네트워크(GANs: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기반 레이더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식별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인공 지능은 학습 데이터가 많을수록 인식률이 높아지지만 이 알고리즘에서는 적은 양의 데이터만으로 이동하는 표적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개발 과정에서 레이더 시스템 내부의 송신부 수신부, 안테나 및 신호 처리 플랫폼 등 하드웨어 부품을 100%국내 중소 기업과 공동 개발하고 기술 자립 가능성을 한층 앞당겼다.오·데 연공 선임 연구원은 “이번 연구 성과는 국내 기업 등과의 긴밀한 협력과 독자의 레이더 신호 처리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한 결과”로서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세계 시장에서 국내 레이더 기술의 지위를 높이도록 더 노력한다”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2017년부터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 대구 경북 과학 기술원 연구 운영비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의 김·용욱 교수 연구 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된 것으로 이번 연구 성과의 AI레이더 식별 기술 부분은 레이더 분야 세계적 학술지 IEEE Geoscience and Remote Sensing Letters(6월 22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저작권자 ⓒ 더·코리아 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고·대승 기자